[GAM]램 리서치 AI 반도체 장비 수요 급증에 '어닝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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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22일(현지시각) 로이터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미국 반도체 장비업체 램 리서치(LRCX)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생산용 장비 수요 급증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전망을 내놨다.
회사는 회계연도 2분기(올해 10~12월) 매출을 52억 달러(±3억 달러)로 제시했으며, 이는 LSEG 집계 시장 추정치 48억100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15달러(±0.10달러)로 예상돼, 월가 컨센서스인 1.04달러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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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리서치의 반도체 장비 [사진=업체 홈페이지] |
실적 전망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캘리포니아 프리몬트에 본사를 둔 램 리서치의 주가는 2.2% 상승했다.
올해 들어 주가는 이미 두 배 이상 뛰었으며, 이는 고성능 연산 수요 증가로 칩 설계업체들이 AI 반도체 제조 장비 확보에 나서면서 수요가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AI 반도체 붐이 확산하면서 웨이퍼 가공 장비(WFE: Wafer Fabrication Equipment) 공급 기업들의 수익성이 급등하고 있다.
램 리서치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 필수적인 식각(etch) 및 증착(deposition) 공정 장비를 개발하며, 웨이퍼 단위 공정과 배선(wiring)에 필요한 핵심 장비를 공급한다.
이러한 장비들은 미세공정 집적화와 차세대 메모리·로직 칩 개발에 필수적이어서 AI 시대 진입과 함께 기업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9월 28일 종료된 분기의 매출은 53억 2천만 달러로 LSEG 시장 예상치(52억 3천만 달러)를 상회했다.
항목별로는 비GAAP 기준 희석 주당순이익(EPS)이 1.26달러를 기록, 예상치 1.22달러를 웃돌았다.
총이익률은 50.6%, 영업이익률은 35%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세를 보였다.
램 리서치는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Applied Materials), 아날로그 디바이시스(Analog Devices), 네덜란드의 ASML 등과 함께 글로벌 반도체 장비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22일(현지시간) 기준 램 리서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61% 하락한 141.25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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