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 애플 올해 첫 최고가 경신, "교체 수요 수문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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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10월 21일 오전 07시1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20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애플(NASDAQ: AAPL) 주가가 월요일 2025년 들어 처음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루프 캐피털이 긍정적인 아이폰 수요 추세를 언급하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한 것이 계기가 됐다.
주가는 3.9% 상승한 262.24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12월 이후 유지되던 역대 최고가를 돌파했다. 애플은 올해 대부분의 기간 동안 S&P 500 지수 구성 종목들 중에서 두드러지게 부진한 성과를 보였으며, 4월 최악의 시점에서는 최대 31% 하락했다. 그러나 그 이후 이 아이폰 제조업체는 50% 이상 급등했고, 9월 말에 마침내 연초 대비 플러스 수익률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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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주가 1년 추이와 루프캐피털의 목표가 [자료=블룸버그통신] |
최근의 강세는 최신 아이폰 라인업에 대한 예상보다 강한 수요 신호 속에서 나타났으며, 오랫동안 기다려온 업그레이드 사이클이 진행 중일 수 있다는 희망을 더하고 있다. 주말 동안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분석에 따르면, 아이폰 17 시리즈가 미국과 중국에서 출시 후 첫 10일간 아이폰 16 대비 14% 더 많이 판매됐다.
루프의 애널리스트 아난다 바루아는 자신의 업그레이드 노트에서 "우리는 이제 애플의 오랫동안 기대되던 채택 사이클의 초입에 있다"고 썼다. 이는 "교체 사이클과 새로운 디자인 사이클에 의해 촉발된 수요의 결합"을 반영한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한 목표주가를 스트리트 최고 전망치인 315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는 월요일 종가 대비 약 20%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투자자들은 아이폰 16 출시 이후 유사한 업그레이드 상승세를 기대했지만, 대대적으로 홍보된 AI 기능들이 지연되거나 아예 출시되지 않으면서 대체로 실망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그러나 루프를 넘어 더 많은 기업들이 애플의 전망에 대해 더욱 긍정적으로 전환하고 있다. 에버코어 ISI는 아이폰 수요에 관한 데이터가 "평균적인 아이폰 교체 사이클 이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이 주식을 전술적 아웃퍼폼 리스트에 추가했다.
멜리우스 리서치의 애널리스트 벤 라이체스는 애플이 "제 기량을 되찾고 있다"고 보며, "애플은 비판자들을 잠재우려는 사명을 띠고 있다"고 썼다. 그는 중국에서의 긍정적인 추세와 "전반적으로 새로운 모델들의 모멘텀"을 강조했으며, 다가오는 제품들이 추가적인 촉매제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아이폰 17의 초기 모멘텀이 애플의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한다고 모두가 확신하는 것은 아니다. 주가는 예상 주당순이익의 32배 이상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10년 평균인 22배를 훨씬 상회한다. 애플은 또한 나스닥 100 대비 프리미엄에 거래되고 있으며, 테슬라를 제외하고는 매그니피센트 세븐 중 가장 비싼 종목이다.
애플은 또한 다른 메가캡 기업들에 비해 덜 사랑받고 있다. 루프의 업그레이드에도 불구하고, 블룸버그가 추적하는 애널리스트들 중 60% 미만만이 이 주식 매수를 권고하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를 제외한 다른 매그니피센트 세븐 주식들 중 가장 낮은 비율이다.
제프리스의 애널리스트 에디슨 리는 애플에 대해 매도 등급을 부여한 단 4명 중 한 명으로, 주말 동안 "아이폰 17의 판매 모멘텀이 계속해서 냉각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달 초 리는 주식을 언더퍼폼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잠재적 폴더블 아이폰에 대한 흥분이 "과도하다"고 경고했다. 왜냐하면 그것이 높은 가격표를 달고 나올 가능성이 높고 프로 맥스 버전의 판매를 "잠식"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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