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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자산 족쇄' 푼 웰스파고 7% 급등…수익성 목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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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10월 15일 오전 07시4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14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웰스파고(종목코드: WFC) 주가는 회사가 규제당국의 자산 상한 해제 이후 첫 주요 중기 수익성 목표 업데이트를 발표한 후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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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주가 일간 변동률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주가는 화요일 7.1% 상승 마감했는데, 이는 지난 2024년 11월 6일 이후 최대 일일 상승폭이다. 당시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로 대통령이 규제를 완화하고 자신의 정책 의제로 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금융주가 상승했었다.

화요일의 급등으로 웰스파고는 KBW 은행지수에서 당일 최고 성과를 기록한 종목이 되었다. 지난 한 달간으로는 웰스파고는 코메리카에 이어 2위를 기록했는데, 코메리카의 주가는 피프스서드뱅코프의 인수 계획으로 상승했으며 이는 2025년 최대 은행 거래 건이다.

파이퍼샌들러의 애널리스트 스콧 시퍼스는 고객 노트에서 "예상보다 강력한 실적 외에도, 주요 메시지는 웰스파고가 명백히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것"이라고 썼다.

화요일 웰스파고는 유형보통주자기자본이익률 목표를 현재 수준인 15%에서 17~18%로 상향 조정했다. 유형보통주자기자본이익률은 은행이 주주에게 돌아가는 이익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로, 성장 속도와 그 비용을 보여준다.

미국 4위 대출기관인 웰스파고의 총자산은 9월 말 처음으로 2조달러를 넘어섰는데, 이는 연방준비제도가 6월에 규제 제재를 해제한 후의 일이다. 이 제재는 웰스파고가 2017년 말 규모인 1조9500억달러를 초과해 성장하지 못하도록 제한했었다. 연준이 자산 상한을 부과한 이후, 웰스파고 주가는 5대 은행 동종사 거의 전부에 뒤처졌다.

웰스파고는 올해 마지막 3개월 동안 3분기와 대략 동일한 금액의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최고재무책임자 마이크 산토마시모가 화요일 오후 블룸버그 텔레비전 인터뷰에서 밝혔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이 은행은 9월까지의 3개월 동안 61억달러의 보통주를 재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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