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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노바티스, 미국 에비디티 43% 프리미엄에 인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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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26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스위스 제약회사 노바티스(NVS)가 미국 바이오테크 기업 에비디티 사이언스(RNA)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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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다국적 제약사 노바티스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거래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노바티스는 주당 70달러 이상의 가격으로 에비디티를 인수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으며, 양측 간 막판 변수 없이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이르면 일요일에도 공식 발표가 이뤄질 수 있다.​

현재 노바티스와 에비디티는 정상 영업시간 외의 논평 요청에 대해 즉각적인 답변을 하지 않은 상태다. 에비디티의 주가는 금요일 뉴욕장에서 1.2% 상승한 49.15달러에 마감됐으며, 회사의 시가총액은 약 68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번 거래가 성사될 경우, 바이오테크 업계에서 대형 제약사가 혁신적 기술을 보유한 소규모 업체들을 인수해 오랜 특허 만료로 인한 매출 감소를 보완하는 M&A의 물결이 새롭게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에비디티는 근육 이영양증 1형을 포함해 희귀질환을 위한 신약을 개발 중이다.​

노바티스는 심장과 신장, 대사질환 치료제, 면역·신경·항암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올해 주요 파이프라인의 특허 만료를 앞두고 포트폴리오 확대를 모색해왔다.

이번 인수는 지난 9월 약 14억 달러 규모의 투르말린 바이오(TRML) 인수에 이은 두 번째 대형 거래다.​

앞서 파이낸셜타임스(FT)는 8월초 노바티스가 에비디티 인수 타진에 나섰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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